▲더불어민주당 김상헌 후보가 경북 장애인차별철폐연대와 ‘2024총선 장애인권리정책’ 정책협약식을 가졌다. (사진 = 김상헌후보 캠프)
▲더불어민주당 김상헌 후보가 경북 장애인차별철폐연대와 ‘2024총선 장애인권리정책’ 정책협약식을 가졌다. (사진 = 김상헌후보 캠프)

더불어민주당 포항 남구울릉 김상헌 후보는 25일 월요일 오전 11시 포항시 경북장애인차별철폐연대와 ‘2024 총선 장애인권리정책’ 관련해 정책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정책협약식에서 경북 장애인 철폐연대에서는 지역의 장애 인권 현안에 관해 ▲ 장애인 동행콜 운전원 2.5명 확대 및 저상버스 의무도입 예산 확대, 광역 동행콜 도입 등 장애인 이동권 확보 ▲ 장애인 활동지원 24시간 국가책임 보장 및 장애인 활동지원 만 65세 연령 제한 폐지 등을 담은 장애인 탈시설, 자립생활 정책에 대해 도입을 촉구했다.

이번 정책협약식에 참여한 경북장애인차별철폐연대 하용준 공동상임위원장은 “ 중증 장애인도 지역에서 비장애인들과 함께 살 수 있는 탈시설, 자립 지원 예산이 확보가 필요하며, 동행콜 운전원을 확대와 광역이동지원 활성화를 통해 장애인 이동권 확보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김상헌 후보는 “오늘 협약식을 통해 지역의 장애인권의 현주소를 알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민주당이 중심이 돼서 장애인 이동권 확보와 탈시설을 위한 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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