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장학회는  25일 두 부부가 마음을 모아 포항시 인재육성 장학금 4백만원을 기탁해,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고 밝혔다. (사진 = 포항시장학회)
▲포항시 장학회는  25일 두 부부가 마음을 모아 포항시 인재육성 장학금 4백만원을 기탁해,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고 밝혔다. (사진 = 포항시장학회)

포항시 장학회는  25일 두 부부가 마음을 모아 포항시 인재육성 장학금 4백만원을 기탁해,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고 밝혔다. 

주인공은 바디라인휘트니스센터 김준회∙정다윤 대표 부부로 평소 포항시 교육발전에 많은 관심을 가지며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준회 대표는 포항시보디빌딩협회장을 맡아 보디빌딩의 저변확대에 노력하였으며, 정다윤 대표는 2022년 포항시학부모회장협의회장 으로  학부모 자원봉사, 무료상담 활동 등 학교교육 활동에 참여·지원하며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포항시 북구 장성동에서 타이어 대장을 운영하고 있는 이재백∙이다감 대표 부부는  매월 매출액의 일부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고 봉사하며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두 부부는 "고물가와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을 전하고 싶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경제적 어려움    으로 포항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인재들이 꿈을 포기하는 일이 없었으면 한다 "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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