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적기업 일자리 창출 4억 6700만원, 사회적경제 ESG 및 소셜 비즈니스 청년일자리 7600만원, 사회적경제 플랫폼 활성화 4500만원 등등

경주시청
경주시청

 경주시는 지속 가능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재정 지원사업을 올해도 이어간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주요 지원 사업으로 사회적기업 일자리 창출사업, 경북 사회적경제 ESG 청년일자리사업, 경북 소셜 비즈니스 청년일자리사업, 그리고 경주형 사회적경제 플랫폼 활성화 사업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은 총 4억 67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기업의 재정 자립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사회적기업 및 예비사회적기업 15곳에서 일반인력 32명에게 최저임금의 최대 70%를 지원하며, 전문 인력 8명에게는 인당 최대 25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경북 사회적경제 ESG 청년일자리사업과 소셜 비즈니스 청년일자리사업은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과 청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청년 10명의 인건비를 인당 월 180만원 지원하고, 채용된 청년에게는 정착지원금으로 인당 월 35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이 사업들의 총 예산은 7600만원이다. 아울러, 경주형 사회적경제 플랫폼 활성화사업은 사회적경제기업 간의 연계와 협력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인식 제고를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4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회적경제 정책공유, 활성화 홍보지원, 오프라인 체험 프리마켓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사회적 가치 창출과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재정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노력은 경주시의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지역 경제의 성장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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