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청 광장 내 고 노무현 식수 앞에서 출정식 개최
골목지도 활용 골목유세 ... 주민 밀착 선거운동 계획
“4월 10일은 국민이 승리하는 날이 되어야”

▲포항시남구울릉 더불어민주당 김상헌 후보, 출정식 모습. (사진 = 김상헌 후보캠프) 
▲포항시남구울릉 더불어민주당 김상헌 후보, 출정식 모습. (사진 = 김상헌 후보캠프) 

포항시 남구울릉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김상헌 후보는 28일 오전 9시 선거운동원들과 당원 등이 함께 한 가운데 포항시청광장 고 노무현 대통령께서 식수를 한 나무 앞에서 출정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선거에 돌입했다. 

김상헌 후보는 오늘 고 노무현 대통령께서 식수를 하신 나무 앞에서 22대 국회의원 선거 캠프 출정식을 가지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특히 이곳은 제가 도의원으로 출마를 해 당선된 지역이라 더 의미가 있는 것 같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지금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후퇴하고 있다.대통령이 헌법 위에 군림하며 거부권 행사로 의회주의를 무시하는 행태가 반복되고, 야당과 소통과 협치는 하지 않고 오만과 독선을 국민을 무시한다” 며, “ ‘유검무죄, 무검유죄’로 상식과 사법정의가 무너졌다. 파탄난 경제와 민생을 회복하겠다” 고 외쳤다. 

한편 김상헌 후보는 골목지도를 활용해 ▲인구주택조사결과 중심 통계청 데이터 ▲역대 선거결과 ▲메타 여론조사 결과 등을 활용해 타킷 유권자에 대한 예측 분석을 통한  맞춤형 표심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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