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간 아마추어 야구 르네상스 열기 위해 부단한 노력 기울여
이병석 대한야구협회 회장(새누리당 국회의원)이 25일 회장직을 내려놓았다.
이병석 회장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베스트웨스턴 마포가든호텔에서 열린 대한야구협회 이사회에서 “제21대 대한야구협회 회장에 취임한 지 2주년을 앞두고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이라는 막중한 소임을 부여받았기에 회장직을 내려놓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병석 회장은 그간의 성과를 기반으로 아마추어 야구가 힘찬 비상의 날개를 펼칠 수 있도록 야구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이 더 큰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며 “그동안 분에 넘치는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야구인과 야구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대한야구협회와 대한민국 야구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성원을 보내겠다”고 말했다.
김진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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