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간 아마추어 야구 르네상스 열기 위해 부단한 노력 기울여

  ▲ 이병석 회장

이병석 대한야구협회 회장(새누리당 국회의원)이 25일 회장직을 내려놓았다.

이병석 회장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베스트웨스턴 마포가든호텔에서 열린 대한야구협회 이사회에서 “제21대 대한야구협회 회장에 취임한 지 2주년을 앞두고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이라는 막중한 소임을 부여받았기에 회장직을 내려놓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병석 회장은 그간의 성과를 기반으로 아마추어 야구가 힘찬 비상의 날개를 펼칠 수 있도록 야구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이 더 큰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며 “그동안 분에 넘치는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야구인과 야구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대한야구협회와 대한민국 야구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성원을 보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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