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석기 경주 새누리당 후보 주요공약 발표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김석기 경주시 새누리당 후보는 4일 오전 10시 경주시청 브리핑실에서 ‘김석기만이 할 수 있는 경주 경제 살리기 주요공약’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 후보는 △도심살리기 △동경주 살리기 △일자리 창출 △농촌 살리기 △교육/복지등 경주 경제 살리기 주요공약을 내놨다.

이번 김 후보의 공약 발표는 2월 1일 김석기만이 할 수 있는 경주살리기 공약 발표에 이은 두 번째 공약 발표로 그 면면을 살펴보면, 도심살리기 공약으로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항공교통환경개선, 한·중·일 천년고도 set 관광상품 개발, 한·일 천년고도 뱃길 연결, 시내 도심에 랜드마크 건립, 신라왕경복원 조기 완수, 신라대종 도심 설치, 대릉원과 노서고분 공원 연결, 황남동일대 전통 숙박 및 먹거리 테마촌 조성’ 등 도심 상가 활성화 및 소득의 획기적 증가 방안을 제시했다.

감포항-교토 마이즈루항 크루즈 뱃길연결, 문무대왕릉 성역화 추진, 해양 수족관 건립, 해양 레저 메카로 조성, 동경주 일대 복합리조트 단지 건설 등의 동경주 살리기 공약으로 중국 유커, 일본인 관광객들을 대량 유치할 예정이라 밝혔다.

일자리 창출을 위해 ‘중국,일본 등 해외 기업과 자본 유치, 원자력해체기술연구센터 유치, 한수원 협력업체 경주 이전 실현, 해외관광객 증대로 따른 신규 일자리 창출’ 등의 공약을 이행해 젊은 세대를 포함한 일자리가 필요한 모든 시민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농촌살리기 공약에는 ‘경주 청정 농축수산물 해외 수출길 개척, 안전한 식품을 원하는 해외 부유층 겨냥 직영 재배, 농축수산물 가공 공장 유치와 연계한 소득 증대 및 일자리 창출, 유통의 혁신, 농어촌 예산 10%이상 확보’ 등 농어촌 소득을 획기적으로 증가시킬 방안임을 강조했다.

교육과 복지 공약은 ‘안전한 학교, 공교육의 내실화, 영어공교육 지원 강화 및 영어체험교실 설치 확대의 교육 분야와 여성회관 건립, 노인종합복지센터 건립, 기능에 맞는 장애인 복지관 운영 등의 복지 분야로 경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초첨을 두었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공약의 실천으로 침체상태에 있는 경주 도심경제를 획기적으로 활성화시키고 관광객 3천만 시대를 열어가는 경주관광 산업 육성하여 경쟁력을 제고하며 교육,복지 향상에 힘을 기울여 경주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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