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25전쟁 기념식을 개최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봉화군은 6월 25일 오전 11시 봉화군민회관에서 박노욱 봉화군수를 비롯한 참전유공자 및 유족, 기관단체장 등 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6‧25전쟁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국가의 위기 앞에 조국의 자유평화를 수호하기 위하여 분연히 일어난 참전유공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전후세대에 6‧25전쟁의 교훈과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 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육군 제3260부대 제4대대에서 협조받아 6‧25전쟁 당시 사용되던 군수장비와 현재 군대에서 사용되는 군수장비를 비교 전시하는 시간을 가져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는 평가다.

박노욱 봉화군수는“이번 기념행사를 통해 조국의 자유평화를 위하여 희생하신 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구국정신을 이어받는 한편 전후세대가 호국안보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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