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 대회의실서 포항미래비전 시민참여단 발대식 열려

  ▲ 포항미래비전 시민참여단 발대식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포항미래비전 시민참여단 발대식’이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참여단, 포스코, 국토연구원, 포스코 경영연구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포항미래비전 시민참여단은 1일부터 17일까지 모집해 108명이 최종 선정됐으며 문화·관광 17명, 환경·안전·복지 17명, 도시재생·인프라 17명, 경제·일자리 16명, 청년분과 21명, 청소년계획단 20명으로 6개분과 108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과 함께 ‘포항의 자산 및 가치 찾기’라는 주제로 열띤 토론이 펼쳐졌으며 포항의 해양자원, 해수욕장, 형산강, 고급인력, 다양한 문화자원 등 포항의 자산과 산업화로 인한 형산강 오염, 죽도시장 주차장 부족, 일자리 부족 등 현안이슈 등이 분과별로 논의됐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의 미래를 위해 시민참여단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시민참여단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다양하고 종합적인 의견을 반영해 시민들이 공감·공유하는 미래비전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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