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군 경의 통합방위태세 구축

  ▲ 대구·경북 통합방위회의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김운하 기자] 경상북도는 6일 도청에서 경북도지사, 대구광역시장을 비롯한 통합방위위원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50주년 대구․경북 지방통합방위회의를 개최했다.

지방통합방위회의는 북한의 청와대 기습사건 발생 후 민․관․군․경의 통합방위태세를 구축하고자 중앙통합방위회의 이어 시․도별로 매년 1분기에 개최하고 있다.

지방통합방위회의체는 국가방위요소의 효율적 운용과 지역단위 안보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지역예비군 육성, 비상대비훈련,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 등 안보관련 분야 업무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경상북도지사는 "올해 우리가 처한 안보상황은 국․내외적 정치상황과 맞물려 매우 위중하다면서, 위기상황 발생에 대비해 유관기관 간 협력관계를 굳건히 다져 총력안보태세를 공고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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