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진군 환동해 해양과학․레포츠특구 지정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울진군은 23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환동해 해양과학․레포츠특구 지정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은 미래 성장 동력으로 해양산업이 차세대 고부가가치 성장 산업으로 부상함에 따라 우리군 112㎞ 해안선을 따라 펼쳐지고 있는 해양 관련 각종 산업들을 해양과학 도시 조성, 해양레포츠 활성화, 해양관광 자원화 등 3개 특화사업으로 구분하여 특구로 지정받아 해양 신산업의 선도 지역으로 나아갈 발판 마련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용역을 통해 환동해 해양과학․레포츠 특구로 조성하여 해양과학 및 해양레포츠 관련 산업의 유기적이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련 인프라 구축을 통한 자립형 지방화 도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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