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장애인 세대 20가구 반찬전달

   

[프라임경북뉴스 = 전다빈 기자]성주군 금수면'천농 영농조합법인'진성공동체에서 9월 26일 금수면 관내 독거노인장애인 세대 20가구에 반찬나눔 봉사활동으로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천농 영농조합법인은 대표 강흥찬 외 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6월 9일 2017년 행정자치부 마을기업으로 지정되었다. 마을기업은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마을 단위의 기업으로 새송이 버섯 재배 판매를 통해 지역 일자리 및 수익창출을 통해 지역 경제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을기업 선정과 더불어 지역사회에 조금이라도 환원하고 싶은 마음에 직접 재배한 농산물로 반찬을 만들어 홀로계시는 어르신들과 장애인 가구에 매월 1회 반찬을 만들어 자녀들과 함께 직접 나눠주며 말벗봉사 할 계획이다.

대표 강흥찬씨는 “앞으로도 다양한 재능기부활동을 통해 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보다 따뜻하고 함께 웃을 수 있는 금수면을 만들기 위한 노력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라임경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