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함께 풍요로운 명절을 맞이하는 예천양수발전소

  추석맞이 한수원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 기념사진

[프라임경북뉴스 = 전다빈 기자]  예천양수발전소는 추석을 맞이해 지난 25일부터 일주일간 발전소 주변지역 3개면(용문면, 효자면, 은풍면)의 경로당 66곳 및 나눔이웃 60가구를 방문하여 ‘추석맞이 한수원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과 기쁨을 나누는 예천양수발전소가 되고자“이웃에 사랑을, 사회에 희망을”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됬다. 행사 기간 동안 예천양수발전소에서는 전 직원이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햅쌀 126포대, 현미 60포대, 스틱꿀 60세트, 사과 66박스를 전달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예천양수발전소 사업자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발전소주변지역인 용문면, 은풍면에서 직접 생산하는 농·임산물을 구입하여 전달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가을햇볕 아래 물품 전달로 구슬땀을 흘리는 직원들에게 마을 어르신들은 추석 덕담으로 고마움을 나타냈다. 예천양수발전소는 앞으로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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