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도로변 대형화분에 국화 모종 식재

  ▲ 성주군 월향면 도로변 대형화분으로 꽃길가꾸기

[프라임경북뉴스 = 전다빈 기자] 성주군 월항면은 지금 추석 준비로 분주하다.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내방객 및 관내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지난주부터 전 면민이 합심하여 청소 활동 및 꽃길 가꾸기가 한창이다.

 27일부터 공공근로 사업자 및 면사무소 직원이 합심하여, 대형화분 70여개에 국화꽃 500여본을 식재했다. 노랑, 분홍, 빨강의 3가지 색깔로 알록달록하게 도로변을 물들일 예정이다.

월항 초전간 군도4호선엔 이미 작년에 심어놓은 국화꽃이 봉우리를 터트려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백춘기 월항면장은 “이번 추석명절은 긴 연휴로 인해 고향을 찾는 내방객들이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오랜만에 찾는 내고향 월항에서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마음껏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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