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문경시는 9월 28일에서 10월 31일까지 열리는 Korea sale FESTA행사가 문경시 중앙·신흥·문경∙가은 전통시장에서도 소비자의 관심을 모으기 위해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전통시장을 이용한 고객들에게 감사의 뜻으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고 아울러 내수촉진을 목적으로 행사를 진행한다.

가은시장은 10월 21일 10:00부터, 신흥시장은 10월 23일 10:00부터, 중앙시장은 10월 26일 15:00부터, 문경시장은 10월 27일 10:00부터 쇼핑관광축제가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축하공연, 노래자랑, 경품이벤트, 먹거리장터, 민속품경매 등 주민들과 함께하는 행사로 진행된다.

쇼핑관광축제와 더불어 “추억의 전통시장 마케팅 투어”도 동시에 실시한다.

이번 전통시장 마케팅 투어 행사는 대도시(서울, 경기, 인천) 거주 주민 560여명이 전통시장의 쇼핑관광축제와 사과축제 행사장 방문하고, 진남 철로자전거 등 지역 주요관광지 투어도 실시한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전통시장에서 문화행사를 개최하여 전통시장 활성화는 물론, 문화와 상권이 공존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