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경점촌시장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문경시 점촌시장이 향후 5일장 시장에서 상설시장으로 변화를 준비하기 위해 골목형사업 일환으로 ‘주말장터’를 운영한다.

주말장터는 10월~11월 주말 10회에 걸쳐 운영하며, 통기타 가수 공연, 각설이 타령, 농산물 직거래장터, 프리마켓, 할매장터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로 꾸며진다.

더불어, 범정부적으로 추진하는 Korea Sale FESTA(9월 28일~10월 31일) 참여로 다가오는 10월23일 신흥시장 주차장에서 쇼핑관광축제를 개최한다. 이 축제에는 축하공연, 노래자랑, 경품이벤트, 먹거리장터 등 주민들과 함께하는 행사로 진행된다.

점촌시장 이성재 회장은 “단기적인 경쟁력이 아닌 변화가 성공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상인회원들과 같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문경을 대표하고 특색 있는 전통시장으로 거듭나기를 응원하고,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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