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도시민초청 농촌마을 체험교육 인기

  ▲ 도시민초청 농촌마을 체험교육 기념사진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문경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 퇴직 예정 임직원 40명을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문경에서 1박2일 일정으로 초청하여 농촌마을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행사내용으로는 문경시 귀농귀촌 전반에 대한 소개와 전문가 특강, 청계사육농장, 사과농장 방문 등 귀농이후 농촌에서의 삶에 도움이 될 만한 사업현장을 위주로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특히 문경새재리조트에서 늦은 시간까지 선배귀농인과의 대화 시간을 마련하여 귀농귀촌 결심부터 정착에 성공하기까지의 과정과 궁금한 점, 노하우를 들어보고 주어진 주제에 대해서 조별로 토론회를 갖는 등 진지하고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마지막 날에는 귀농인이 운영하는 사과농장과 고요리 전원마을을 견학하고 문경새재방문을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문경은 앞으로 중부내륙고속철도 등 수도권과 접근성이 좋고, 관광지와 사과·오미자 등 특산물이 많아 귀농귀촌 인구가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이번 인연을 계기로 꼭 우리 문경으로 귀농·귀촌하여 인생 2막을 아름답게 새 출발하기를 기대한다”며 문경으로의 귀농귀촌을 권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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