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따뜻하고 희망찬 상주를 만들기 위한

  ▲ 상·주·시·티 기념사진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상주시는 지난 18일  이정백 상주시장과 상주시 모범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시청 소회의실에서 '10월 상·주·시·티'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매월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의 주관으로 진행되고 있는 '상‧주‧시‧티 - 상주시 모범자원봉사자와 시장님이 함께하는 티타임'의 10월 주제는, ‘지역 자원봉사활동의 베테랑, 선배 자원봉사자에 대한 축하와 감사의 시간’ 이었다.

'10월 상·주·시·티' 참가 봉사단은 활동기간이 10년부터, 길게는 30년까지 지역을 위해 활동해온 자원봉사단으로, ‘남원동주부봉사단’, ‘바르게살기운동 신흥동위원회’, ‘연꽃봉사회’, ‘한국부인회 상주시지회’, ‘한마음봉사대’. 총 5개 봉사단이 참가했다.

자원봉사라는 단어가 낯설던 시간부터 이웃과 지역을 위해 헌신해 온 선배 자원봉사단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의미로, 신규 자원봉사단 중 ‘세잎클로버 봉사단’이 대표로 참석하여, 지역 3040 자원봉사단 회원들이 직접 제작한 목도리를 선물로 전달했다.

이번 '상·주·시·티'에 참석한 자원봉사자들은 “일상처럼 실천해온 자원봉사활동이었는데, 시장님과 함께한 오늘을 계기로 우리봉사단의 활동을 되돌아 볼 수 있어서, 무척 뜻 깊었다. 또한, 후배 자원봉사단들이 축하해주어, 앞으로 10년 이상 더 활동 할 수 있는 원동력을 얻은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지역을 위해 오랜기간 다양한 분야에서 솔선수범하여 활동하고 계시는 선배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자원봉사자들이 상주시가 더욱 따뜻하고 희망찬 도시로 나아가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지역의 자원봉사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자원봉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상주시에서도 자원봉사 진흥시책에 힘쓰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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