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청도에 오면 웃음꽃이 활짝 피어난다!!!

   
▲ 주한외국공관 초청 간담회에서 “청도 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 홍보 활동 펼쳐

[프라임경북뉴스=최영우 기자] 웃음 콘텐츠의 고장 청도군은 지난 1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주최하는 주한외국공관 초청 간담회에 참석해 한국 지방자치단체 국제행사 홍보 일환으로 ‘2018 청도 세계 코미디아트페스티벌’ 홍보를 펼쳤다.

‘청도 세계 코미디아트페스티벌’은 ‘청도 와서 웃자’라는 슬로건으로 매년 10월 중순 청도의 대표 농산물인 청도반시 수확시기에 맞추어 청도 야외 공연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국제 행사임을 국제통용어인 영어로 준비해 소개했다.

축제의 내용에 대해는 미국, 중국, 일본, 캐나다, 호주, 한국, 등 웃음에는 국경이 없다는 주제로 서로 다르게 웃기는 세계 각국의 웃음 보따리가 펼쳐지는 가운데 우리나라의 유명 개그맨들이 총출동해 웃음을 선사하게 되는데 특히 국내외 최고의 마술사가 함께 하는 그랜드 코믹 매직쇼가 다채롭게 진행되는 점을 강조했다.

축제의 테마에 대해는 21세기 무한경쟁시대에 스트레스를 달고 있는 현대인들의 팍팍한 일상에서의 새로운 문화콘텐츠 산업화 전략으로 2015년도부터 개최해온 ‘청도 세계 코미디아트페스티벌’은 코미디의 즐거움, 유쾌함, 발랄함, 사회과학적 시사성과 무한 긍정성 등을 담은 코믹 공연으로 청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많은 웃음을 선사하며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힐링 관광상품으로 지평을 열어가고 있는 점을 부각했다.

또한, 코미디 사관학교인 사단법인‘코미디시장’의 역사 소개로 개그맨 전유성이 청도에 정착하면서 2010년 풍각면의 작은 시골마을인 성곡리 일원에 코미디 극장 ‘철가방 극장’을 건립하고 2010년 전국의 코미디 지망생들이 모여서 만든 개그 창작물 공연을 시작하면서 청도에 코미디의 인연이 돼 ‘청도 세계 코미디아트페스티벌’이 시작됐고, 2017년 5월 웃음코미디 복합문화공간인 ‘한국코미디타운’이 개관돼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는 내용들을 스토리 형식으로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는 전국 17개 광역 시·도가 함께 지방분권을 통한 건전한 지방자치 육성으로 전국민이 골고루 잘사는 나라를 만들고 지방자치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1999년 설립됐다.

청도군청 관계자는 전국의 기초자치단체의 국제행사를 소개할 수 교류의 장을 열어준데 대해 감사드리며, 지방자치단체의 국제화 역량강화의 계기로 삼아서 이제는 윈-윈의 개념을 넘어서 트리플-윈 가치로 지방 문화관광축제의 국제화가 지속 발전될 수 있도록 상생 협력기능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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