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프라임경북뉴스

지난 12일 한·캐나다 수교 50주년을 기념하는 2013 전국 학생 요리경연대회가 경주대학교 외식조리동에서 열렸다.

이날 참석한 학생들은 200여명의 자원자들 중 서류심사를 통과한 학생들로 고등부 대학부로 나뉘어 요리경연대회를 펼쳤다.

경연대회는 2인1조로 하고, 120분의 시간동안 라이브로 조리하고 완성된 작품과 조리과정을 심사하여 수상자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경연대회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가 되도록 하기 위하여, 츠지조리학교 코다케 교수, 한국조리기능인 협회 김광익 회장, 대통령 비서관실 한상훈 조리팀장 등 대회 취지에 적합한 전문가로 심사위원을 구성 했고, 고등부 대상은 정형근(대구수성고), 김한주(대구능인고), 대학부 대상은 신승철, 이상범(경주대학교) 학생들이 영광의 대상을 차지했다. 

이날 대회는 경주대학교와 캐나다 우육공사가 공동으로 캐나다산 쇠고기를 이용한 요리경연대회를 개최하여 양국 간의 우호증진 및 이미지 향상과 외식조리 관련학과의 학생 및 종사자와 기업들의 유대강화를 통하여 산학협동의 기회를 마련했다.

저작권자 © 프라임경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