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상섭 경북교육감 예비후보 행복교육펀드 내용

[프라임경북뉴스 = 최성필 기자]안상섭 경북교육연구소 이사장은 선거를 깨끗하고 투명하게 치르기 위해 2월 13일부터 선거펀드인 ‘행복교육펀드’를 개설했다.

선거펀드는 선거 비용 마련을 위해 지지자들에게 일정액을 투자받은 뒤 선거가 끝나면 투자 원금에 이자를 얹어 갚는 것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선거를 위한 하나의 방법으로써 깨끗한 정치·공명선거를 구현하기 위한 노력으로 볼 수 있다.

안 이사장은 “2018년 6월 13일에 실시하는 경상북도 교육감 선거에 필요한 선거 자금을 국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출시된 펀드이다. 투명한 선거 운동을 위하여 불법 선거 자금이 아니라 국민 여러분의 깨끗한 선거 자금을 공개적으로 모집하고, 선거가 끝난 후 미리 정한 이자를 덧붙여 상환하는 공개 차입 펀드이다”라며, “귀한 선거 자금은 아이들이 행복한 ‘새로운 경북교육’을 만드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고 밝히며, “교육은 개인의 힘으로 바꾸어 나가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바꿔 나가야 하는 것이다”며 “우리 모두의 소중한 꿈과 자식들의 행복을 모아 행복한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여러분의 뜻을 모아달라”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안상섭 “행복교육펀드” 측은 1만원부터 약정이 가능하고 상한액은 정해져 있지 않다고 말했다. 연 5%의 이자를 적용, 8월 13일 상환할 계획이며 정치 후원금과 달라서 공무원과 교원을 비롯해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1만원 이상 참여할 수 있고, 목표액은 경상북도 교육감 공직선거 비용인 15억 2천 9백만원으로 목표 금액 달성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고 밝혔다.

펀드 신청은 행복교육펀드 신청서(goo.gl/FDsfBZ)에서 작성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안상섭 펀드 사이트(goo.gl/6y7TX4)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기타 문의 사항은 안상섭 “행복교육펀드” 담당자(010-8688-6148)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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