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한 품질과 맛으로 경주 대표 고부가가치 농산물로 떠올라, 6일간 420만원 실적

  ▲ 지역농산물인 ‘이사금 토마토’ 팔아주기 행사를 가졌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6일간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위탁 운영자인 경주시농협원예조합공동사업법인, 경주시토마토연합회와 공동으로, 경주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지역농산물인 ‘이사금 토마토’ 팔아주기 행사를 가졌다.

경주 이사금 토마토는 형산강변 사질양토의 우수한 토질과 풍부한 일조량, 그리고 40년 전통의 축적된 재배기술로 생산, 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 통해 공동선별 및 출하되는 경주 대표 고부가가치 농산물이다.

이번 행사에는 공무원 등 총 420명이 참여하여 5kg 포장(1만원) 420상자를 판매하여 420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려 농가에 큰 보탬이 됐다.

토마토 생산자 단체인 경주시토마토연합회의 이유근 회장은 이번 행사를 개최하여 준 경주시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우리 토마토 생산 농가들도 우수한 농산물 생산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으며, 시정발전을 위하여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해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최근 겨울가뭄 및 한파로 인한 소비위축으로 토마토 가격하락이 크게 하락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시 이사금 토마토 생산농가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고, 경주시 이사금 토마토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하여 이번 행사를 마련하였다.”라며, “경주시의 우수한 농산물을 애용해주시기를 기대한다.”라고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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