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자렛집 위문 “명절 잘 보내세요” 따뜻한 두손 건네.

  ▲ 설명절 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영천시(시장 김영석)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사회복지시설, 군·경·소방서 등을 방문해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이웃들을 위문했다.

14일 화산면 노숙인복지시설 나자렛집에 방문한 김영석 영천시장은 “최일선 사회복지현장에서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사회복지사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정과 희망이 넘치는 설명절이 되었으면 한다"고 격려했다.

영천시에서는 설명절을 앞두고 나자렛집 등 23개소 955명의 사회복지시설 입소자에게 사과, 배, 떡국떡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내 저소득 473가구에 3천3백만 원의 위문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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