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짝뚱 명품 가방(구찌, 샤넬 등) 진열 모습
[프라임경북뉴스=김운하기자]경북 영주에서 이른바 '짝퉁' 상품을 판매하다 경찰에 검거됐다.

영주경찰서에 따르면 명품 가방, 시계, 의류 등 14개 상표를 도용한 모조품을 판매목적으로 보관, 전시한 판매업자를 검거하여 수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판매업자 A씨(43세)는 ’17. 12. ~ ’18. 4.까지 영주시 소재 학원 등이 밀집된 골목길 내 상가건물 1층에 공부방으로 보이는 간판을 설치하고, 유리 벽면을 시트지로 가려 밀폐된 공간에 의류매장과 같이 조명과 진열대를 설치 후 구찌, 샤넬, 루이뷔통, 로렉스 등 고가 명품의 모조품 540여점을 판매목적으로 진열 및 보관하던 중 단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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