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딱딱한 시무식을 대신한 무료급식 봉사를 했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2014년도 갑오년을 맞아 1월 2일, 구미 적십자 급식소에서 구미지역 취약계층 200명을 대상으로 딱딱한 시무식을 대신한 무료급식 봉사를 했다.

경북적십자사는 지난 2013년도부터 새해맞이 봉사활동을 하며 새로운 시무식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경북적십자사 강보영 회장은 “적십자사의 이름에 걸맞게 봉사활동으로 첫 업무를 시작하기로 했다”며 “행복하세요, 올해도 우리 사회의 춥고 어두운 곳부터 비추는 경북적십자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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