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홈쇼핑, E-마트, 각종축제장 동해 29일부터 6월 8일까지 특별판매를 실시

[프라임경북뉴스=김달년기자] 포항 산딸기가 전국 유통망 구축을 위해 5월 29일부터 6월 8일까지 TV홈쇼핑, E-마트, 각종축제장 등에서 특별판매를 실시 한다.

산딸기 TV홈쇼핑 판매는 5월 29일, 6월 2일 방송되며 포항시, 포항시산림조합, 관내 산딸기 재배농가의 업무협약을 통해 이루어졌다.  

또한 포항지역을 벗어나 대구지역 E-마트 6개점을 비롯한 8개점에서 5월 30일부터 6월 5일까지 7일간 특별판매를 통해 10톤가량의 산딸기를 판매할 예정다. 이는 포항산딸기가 전국적으로 유통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 외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개최되는 ‘2019 포항국제불빛축제’, 6월 1일 6월 2일까지 열리는 ‘장기산딸기축제’, 송라보경사 일원에서 포항산딸기 직판장이 열릴 예정이며, 올해 처음 출시되는 산딸기막걸리는 포항의 명품 막걸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시 관계자는 “TV홈쇼핑, E-마트, 직판장을 통해해 포항산딸기를 전국으로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으며, 수도권에도 포항산딸기를 판매할 수 있는 다양한 유통경로를 확보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지역에서는 566가구에서 96ha 규모의 산딸기를 재배하고 있으며, 지역마트, 농산물도매시장 등에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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