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북뉴스=김운하기자]영덕소방서는 지난 9일 18시 07분경 영덕군 지품면 오천리에서 실종자(남,90세)가 발생하였다는 사고를 받고 소방력을 투입하여 구조활동을 벌였다.

사고는 벌초를 나섰다가 산에서 실종된 사고로 배우자가 산에서 내려와 119에 신고하였다. 영덕소방서는 즉시 실종현장에 약식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하여 전방위 수색을 펼쳤다.

소방공무원,의용소방대,군청직원,경찰공무원등 합동으로 수색끝에 9.10.(화) 07시 44분 산 중턱에서 요구조자를 발견하여 영덕아산병원으로 이송했다.

송인수 영덕소방서장은 “발빠른 소방력 투입과 대응으로 요구조자를 조기 발견했다” 며 “앞으로도 신속한 대응으로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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