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30일(수) 오후 4시경 구룡포항 부두에서 회사 동료 5명과 낚시 중인 A씨(58)가 미끄러져 바다로 추락하여 물에 빠진 채 허우적거리고 있는 것을 구룡포파출소 경찰관이 발견하고 즉시 입수하여 구조하였다.
신속한 구조로 A씨는 건강상태 양호하여 무사히 귀가 조치 되었다. 회사 동료들은 구룡포파출소를 방문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포항해양경찰서 관계자는 “평소 해양사고 사고 발생 대비 구조 훈련이 숙달되어 빠르게 대처할 수 있었으며, 안전을 위해 낚시 활동 시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를 착용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