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구면 하저항 앞 해상 전복 카누 승선원 1명 구조
울진해양경찰서는 4일 영덕군 하저항 앞 해상에서 레저활동 중이던 카누가 전복되어 타고 있던
울진해경에 따르면 5월 4일 15시 58분경 영덕군 강구면 하저리 앞 해상에서 레저활동 중이던 카누가 전복됐다.
강구파출소 연안구조정이 먼저 현장에 도착하여 전복된 카누 위에서 구조를 기다리던 A씨를 확인하고 경찰관이 입수하여 무사히 구조했다.
A씨는 카누를 이용하여 낚시활동을 한 것으로 돌풍으로 인해 카누가 전복되었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어 휴식 후 귀가조치 했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카누는 돌풍으로 인해 전복되기 쉬워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며 “레저 활동시에는 안전한 해역에서 해상기상을 수시 확인하고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진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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