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역사마을, 양동

  ▲ 양동마을 전통문화 체험프로그램을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주말에 운영

경주문화원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양동마을의 문화유산과 전통문화를 홍보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양동마을 전통문화 체험프로그램을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주말에 운영한다.

양동마을 숙박체험(1박2일, 토 ․일)은 양동마을에서 숙박하면서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예절 및 서당체험, 다도체험, 국악체험, 문화탐방, 약과 만들기, 야간 길놀이 등의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10월말까지 매주 둘째, 넷째주 토 ․일요일 1박2일 일정으로 1회 40명이 참가하며 참가비는 2만원이고 6세 이하는 무료이다. 경주문화원 홈페이지(gjucc.or.kr)로 예약하면 된다.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탐방은 양동마을 주민 해설사와 함께 마을의 주요문화재와 살아있는 생활문화를 생동감있게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첫째, 셋째 토요일, 단체를 대상으로 예약 접수하며, 입장료와 답사자료는 무료로 제공된다.

양동마을 영귀정에서 선비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서예․ 문인화 체험은 매월 첫째, 셋째 토․ 일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부채에 문인화 그리기, 가훈쓰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체험비는 무료이다.

전통의례체험은 5월18일 성년의 날을 기념하여 관․계례 시연이 있으며, 매월 셋째주 토요일 마을체험관 앞에서 전통혼례체험이 진행된다. 실제 양동마을에서 전통혼례식을 올릴 참가자는 경주문화원(054-743-7182)으로 문의하면 된다. 혼례비는 무료이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경주문화원 (☎054-743-7182 FAX 743-7155 http://www.gjucc.or.kr)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프라임경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