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합심하여 노력한 결과

  ▲ 전국 지방자치단체장 공약이행률 평가회 및 공약대상 시상식에서 공약대상을 수상했다.

봉화군은 4월 15일 서울 여의도 소재 중소기업중앙회관 그랜드홀에서 (사)법률소비자연맹이 주관한 제5기 전국 지방자치단체장 공약이행률 평가회 및 공약대상 시상식에서 공약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평가는 23년 전통의 법률전문 NGO이며, 공약이행 여부 등 의정․선거감시 단체인 법률소비자연맹이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상근 모니터 위원과 대학생, 자원봉사자 등 2,043명과 공약이행 여부 등을 조사, 분석 및 평가 작업을 통해 이루어졌다. 그 결과, 봉화군은 전국 227개 자치단체중 상위권인(전국 50개 지자체) 28위, 경북 23개 시․군 중 3위를 달성하여 공약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봉화군은 재정자립도가 낮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국비확보와 민자유치에 사활을 걸고 풍부한 산림자원을 바탕으로 아시아 최대의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세계유교·선비문화공원을 비롯한 3대 문화권사업, 전국 최다 11개 권역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등 굵직굵직한 사업을 유치하였으며, 보건소․어린이집․노인복지관 신축 등을 통해 지역 균형발전과 군민들의 편익을 증진시켜 왔다. 이에 따라, 지난해만 해도 46회 수상에 309억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양한 바 있어 이를 높이 평가한 결과라 볼 수 있다.

박노욱 봉화군수는 이번 공약이행 평가에서 두서의 결과는 군민과 공직자들이 모두 합심한 노력의 결과라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이에 만족하지 않고 행복을 여는 산림휴양도시 봉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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