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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26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대구경북공항 화물터미널 복수 설치”를 강력히 건의했다.이에,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경북도에서 건의한 대구경북공항의 화물터미널 복수 설치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화물터미널 복수설치 안은 작년 10월 화물터미널 위치문제로 촉발된 지역간 갈등문제 해결을 하고, 대구경북공항을 제대로 된 물류공항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경북도가 대구시와 의성군 등 지자체간의 합의를 거쳐 국토부에 건의한 내용이다.당시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도 “화물터미널 복수 설치안을 적극적으로 신공항
일반사회
김진한 기자
2024.03.26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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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의 민간투자활성화 선도과제인 ‘Again 1973 청년드림타워’가 정부의 지역 활성화 펀드 1호 사업으로 선정되어 공식 출범했다.기획재정부(부총리 최상목)는 26일 천안시청에서 출범식을 개최하면서 경북 구미의 근로자 기숙사와 충북 단양의 복합 관광단지 사업을 1호 펀드로 공식 출범시켰다.경북의 ‘Again 1973 청년드림타워’는 1,239억원을 투입하여 대표적인 노후 산단인 구미 1산단에 지하 3층 지상 12층 규모의 산단 입주기업 임직원들을 위한 복합 주거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그간 구미 1산단 내에는 40여 년 전 지어진
일반사회
김진한 기자
2024.03.26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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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지난해 사과 등 과수 생산량 감소에 따른 수급 불안 및 가격 강세가 최근까지 지속됨에 따라 올해 안정적인 과수 생산 기반 조성을 위해 생육 초기부터 저온 피해에 대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올해 1월에서 2월의 일평균 0℃ 이상 누적기온*이 124℃로 전년 대비 1.3배 높으며, 봄철 주요 과수 개화 시기**가 최대 9일 정도 빠를 것으로 예상, 개화기 전‧후 최저기온 –2℃ 내외에서 과수 저온 피해가 우려된다.이에 따라 경북도는 저온 등 이상 기후에 대비하여 과수 재배 농가의 열풍방상팬 및 미세 살수
일반사회
김진한 기자
2024.03.26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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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울릉도를 세계적인 관광의 섬을 만든다고 밝혔습니다. 25일 한동대 창조도서관에서울릉군, 한동대, 울릉고 및 7개 기업 관계자와 함께울릉군을 K-8시티 지속 가능 발전 시범지역으로 선포하고울릉 글로벌 그린 아일랜드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기업, 대학, 고등학교, 경상북도와 울릉군은각 분야에 맞는 지원을 이어갑니다. 이어, 협약을 마친 후경북도 및 한동대 등 20여 명은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간울릉도 내 여건 등을 점검하기 위해 현지 답사를 이어갑니다. 한편, 경상북도는 울릉도·흑산도 등 국토
종합
김진한 기자
2024.03.26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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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5일 본청 웅비관에서 제5기 학부모기자단 45명과 제6기 학부모기자단 51명 등 총 9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북교육청 학부모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학부모기자단은 학부모들의 다양한 시선으로 직접 교육 현장의 소식을 전하고 공감하는 교육공동체 내․외부 간 소통 창구로서 교육 현장 기사 취재뿐만 아니라 방송사 뉴스 기획, 시나리오 구성, 리포터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 콘텐츠 제작에 참여하고 있다.이번 발대식은 오늘 4월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하게 될 학부모 기자들 간의 소통과 실무 역량을 강화하
일반사회
김진한 기자
2024.03.26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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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지사가 25일 처음으로 가진 ‘저출생과 전쟁 대책‧점검 회의’에서 저출생 극복 분야에 대한 과감한 예산 투입, 기존 규제‧제도를 뛰어넘는 저출생 사업을 위한 신도시 특구 지정,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정책 운영 등을 주문했다.이날 회의에서 이 지사는 “세상이 완전히 바뀌었는데 정책은 예전 그대로다. 저출생 관련 제도를 현실에 맞게 다 고쳐야 한다. 기존 규제‧제도를 뛰어넘어 현장에서 저출생 사업을 신속히 집행할 수 있도록 도청 신도시를 특구로 빨리 만들어야 한다.”또한, “저출생 극복 분야에 과감하게 재정을 선제 투입하고 출산
일반사회
김진한 기자
2024.03.26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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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25일 문경제일병원을 방문해 의료 공백 위기 상황에 따른 병원 운영 현황 및 응급의료 유지 상황을 점검하고, 의료진들을 격려했다.김 부지사의 이번 방문은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과 관련하여 전공의들의 단체행동이 장기화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22일 동국대학교경주병원, 이달 20일 포항성모병원에 이어 세 번째다.이날 김 부지사는 응급실 등 주요시설을 둘러본 후 병원장과 만나 의료 공백 방지를 위한 진료 대책 등을 논의하였으며, 특히 묵묵히 현장을 지키고 있는 의료진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의료 공백 최소화를
의료/식품
김진한 기자
2024.03.26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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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폐기물 처분업, 재활용업 및 수집․운반업 등 폐기물 처리업체를 대상으로 4월 말까지 도와 시군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사업장별 폐기물 처리 기준․방법 등 준수사항 미준수로 인한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사회적 문제가 되는 폐기물 무단 적치와 방치 등 불법 처리를 차단해 폐기물 적정 처리를 유도하기 위해 실시한다.주요 점검 사항은 ▲폐기물 불법투기‧야적 ▲허용보관량 초과 보관 ▲수탁처리 능력 대비 폐기물 수탁 초과 ▲방치폐기물처리 이행보증방법 적정이행 ▲폐기물매립시설은 사후관리 이행보증금 사전
일반사회
김진한 기자
2024.03.25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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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미혼남녀 ‘저출생 경청 미팅’을 통해 젊은 직원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22일 예천군에 있는 한 식당에서 열린 미팅에는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저출생과 전쟁본부장, 만 34세 이하(1990~2000년생)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특히, 일선 현장에서 주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미혼남녀 소방공무원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도청에 재직 중인 만 34세 이하 공무원은 전체 직원(2,726명, 시군 소방 제외) 중 526명으로 19.3%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향후 결혼과 출산을 앞두고 있다는 점에서 저출생 극
일반사회
김진한 기자
2024.03.25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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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는 22일,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 발표에 따라 지역인재 전형을 80% 이상 확대하고 대구와 경북 각 50%로 배정해 달라고 대구·경북 5개 의과대학(동국대, 경북대, 영남대, 계명대, 가톨릭대)에 요청했다.이 지사의 이번 요청은 정부가 비수도권 지역인재 선발 전형을 60% 이상 확대할 것을 권고하였으나, 지방대육성법 제15조에 따라 지역인재 선발 전형은 40% 이상으로 하되, 시도 비율은 자율적으로 배정할 수 있다는 규정에 기반을 두고 있다.지역 필수의료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에 일할 수 있는 의료 인력 확보를 위
일반사회
김진한 기자
2024.03.25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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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일본 정부가 3월 22일(금), 자국 중심 역사관에 따라 역사적 진실을 외면하고 독도에 대한 부당한 주장이 담긴 중학교 교과서를 검정 통과시킨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날 규탄성명서를 통해 ‘대한민국 땅 독도’에 대하여 역사적 진실을 외면하고 부당한 주장을 담은 일본 중학교 사회과 교과서를 또다시 검정 통과시킨 데 대해 경상북도 울릉군 독도를 관할하는 경상북도지사로서 도민과 함께 강력히 규탄했다.또한,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 독도에 대한 일본의 왜곡 교육은 한일
일반사회
김진한 기자
2024.03.25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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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1월 9일 의성군 산란계 농장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로 설정된 방역대 이동제한 조치가 3월 22일 전면 해제됐다고 밝혔다.발생농장에 대한 살처분 및 세척‧소독 등 절차가 완료된 날로부터 28일 이상 경과하였고, 방역대* 내 농가 10호에 대한 정밀검사와 발생농장 환경검사에서 모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어 이뤄진 조치다.이에 따라 경북도 조류인플루엔자 위기 경보도 “주의”단계로 조정되어 가금의 정기검사 주기가 완화*되고 육계와 토종닭은 정밀검사와 이동승인서 없이 도축장 출하가 가능해졌다.하지만, 봄철
일반사회
김진한 기자
2024.03.25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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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체육회(회장 김점두)는 22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1천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상북도에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제2의 새마을운동으로 확산하는 경북의‘온 국민 만원이상 기부운동’에 동참하기 위하여 마련됐다.경상북도체육회는 그동안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릴레이 챌린저 성금모금,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 나눔 캠페인 기부금 전달, 영덕시장 화재피해 성금전달, 울진산불 성금전달 등 지역 내 기부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김점두 경북체육회장은 “저출생 위기는 모든 국민
일반사회
김진한 기자
2024.03.25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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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정책에 담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들어갔다.안성렬 경북도 저출생과 전쟁본부장, 직원들은 22일 도내 가족친화기업인 ㈜남경엔지니어링을 방문해 윤태열 대표 등 기업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현장 애로 및 건의 사항 등을 청취했다.이날 방문한 ㈜남경엔지니어링은 여성가족부에서 인증한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업체로, 윤 대표는 30여개 가족친화 기업으로 구성된 ‘경상북도 가족친화경영 실천 민관협의체’ 대표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남경은 아이 키우기 좋은 근무 환경을 갖춘 회사로 이미 유명하다. 어린 자
일반사회
김진한 기자
2024.03.25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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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일본 문부과학성이 3월 22일(금) 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억지 내용의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담은 일본 중학교 교과서를 검정 한 것과 관련해, 역사왜곡을 반복하는 일본의 행태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경상북도의회는 지난해 초등학교 교과서 왜곡에 이어 중학교 교과서 검정결과는 미래세대에게 그릇된 역사인식을 심어줘 후일 터무니없는 영토분쟁을 야기할 우려는 물론 정당한 주권국가에 대한 도발로 국제사회의 비난을 피할 수 없는 행위라고 지적했다.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은 “일본정부의 그릇된 논리와 역사
일반사회
김진한 기자
2024.03.22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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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이달 25일부터 경북 북부지역 등 1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행하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경북북부 권역을 대구·경북 전 지역으로 확대하여 운영한다.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2019년 경기, 강원 지역의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검출 증가에 따른 전국 확산 방지 대책으로 전국에 총 4개* 권역을 지정․운영했다.당초 경북북부 권역은 11개 시군으로 설정되었으나, 이후 도내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검출 지역이 백두대간을 중심으로 남하함에 따라 지난해 12월에 포항시와 영천시가 추가됐다.이번 권역 확대는 도
일반사회
김진한 기자
2024.03.22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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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20일 안동 가톨릭상지대학교에서 30여 명의 대학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경상북도 RISE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했다.경북도는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3월부터 5월까지 매주 도내 33개 대학을 직접 방문, 경상북도 RISE 추진방향 등을 소개한다.도는 지난 1월부터 지역의 일반대, 전문대, 시군 대학관계자를 대상으로 경상북도 RISE 기본계획 수립과 관련한 실무협의회를 3차례 진행했다.이달부터는 대학별로 관련부서 담당자를 대상으로 도 RISE정책
일반사회
김진한 기자
2024.03.22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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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한 경북도가 저출생 극복을 가로막는 규제개선에 앞장선다.경북도는 21일 규제개선 총괄부처인 국무조정실을 방문해 △저출생 극복을 위한 범정부 규제정비반 가동 △사회보장제도 신설‧변경 협의 절차 개선 등 12개 과제에 대해 과감한 규제개선을 건의했다.이철우 도지사의 특명을 받고 김민석 정책실장과 안성렬 저출생과 전쟁본부장 등이 방문했고 이철우 도지사는 직접 전화로 과감한 규제 혁파를 요청했다.이날 건의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핵심 분야인 돌봄, 주거, 일‧생활 균형, 기금‧성금 등에서의 규제개선이 주를 이뤘다.돌봄 분
일반사회
김진한 기자
2024.03.22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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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올해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57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사업을 추진한다.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사업은 정상 가동이 가능한 노후 경유차 폐차 시 보조금을 지원해 조기 폐차를 장려하는 사업이다.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한 자동차가 유발하는 미세먼지 등의 대기오염물질을 저감 시키기 위해 추진한다.지원 대상은 자동차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와 2009.8.31.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 트럭)와 2004년 이전 배
일반사회
김진한 기자
2024.03.22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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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21일 경상북도 동부청사에서 영양군, 봉화군,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중부발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영양·봉화지역 양수발전소 건설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경북도 신규 양수발전소 2개소는 지난해 12월 말 산업통상자원부 신규 양수발전 사업자 공모에 영양군(한수원)과 봉화군(중부발전)이 모두 선정되면서 2024년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반영과 2025년 예비타당성조사를 앞두고 있다.영양군 일월면 용화리 일원 1,000㎿ 발전소와 봉화군 소천면 두음리·남회룡리 일원 500㎿ 발전소 건설에 총사업비 약 3조 5천억원이
일반사회
김진한 기자
2024.03.22 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