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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김운하기자]자동차 대표 커뮤니티이자 어려운 일을 겪는 사람들에게 내 일처럼 여기고 돕는 보배드림에서 이른바 ‘붕어사건’으로 많은 네티즌들이 분노하고 있다.지난달 붕어의xx라는 닉네임으로 “‘재생성 빈혈’이라는 병과 함께 생계가 힘들다“ 관련 글을 적었고 이후 보배드림 회원A씨를 만나 이 과정에 A씨가 정말 힘든사람이 맞는지 확인과정에 아이들에게 ”진짜 아빠 맞니?“, ”그렇게 살지마세요!“ 등 입에 담지 못할말에 화가났다고 글을 적었다.이와 함께, 집으로 배달온 택배상자를 아내가 뜯어봤는데 안에는 다름 아닌 ‘쓰레기
사건/사고
김운하
2019.06.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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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김달년기자] 울릉군 저동항에서 기름 유출사고가 발생했으나 울릉수협과 관계기관의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 했다. 해경과 울릉소방서 등에 따르면 30일 오전 9시께 울릉군 저동항 관공선 선석 인근에서 울릉수협 유조선이 육상 유류탱크 연로 이송 작업 중 육상탱크에서 기름이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경유 300리터 정도가 유출됐으며, 이중 일부는 바다로 유입됐다. 사고가 발생하자 울릉수협과 해경, 울릉소방서 등이 즉각 방제작업에 돌입해 이날 오후 3시께 유출된 기름을 모두 제거했다. 이날 기름유출 사고로
사건/사고
김달년
2019.05.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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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김운하기자]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 6일 오후 3시 45분께 경북 포항시 호미곶면 강사1리 갯바위에 고립된 박씨(46세) 등 2명을 구조했다. 박씨 등 2명은 이날 오후 1시경 수영으로 강사1리 갯바위로 이동하여 낚시 중 파도가 점점 높아지자 육상으로 이동하려 하였으나 높은 파도로 인해 갯바위에 고립되어 있던 중 순찰 중인 호미곶파출소 순찰팀이 발견하여 구조하였다. 갯바위 고립자 박씨는 자력 출수 시도하였으나 높은 파도로 연안으로 30m 가까이 표류하여 현장에 도착한 호미곶파출소 구조팀이 장비 착용 후 즉시 해상으로 입
사건/사고
김운하
2019.05.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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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김진한 기자]울진해양경찰서는 5일 오전 11시 2분경 경북 울진군 직산항 동방 약 13마일(21km) 왕돌초 인근 해상에서 레저보트 A호(모터보트, 탑승자 13명)를 타고 스쿠버 활동을 하던 중 의식을 잃은 B씨(서울, 64세)를 경비함정, 구조대를 급파하여 긴급히 병원으로 이송했다. 울진해경은 사고 접수 즉시 경비함정, 해경구조대, 후포파출소 연안구조정 등 구조세력을 현장으로 급파하여 경비함정에 탑재된 원격의료시스템을 가동해, 심폐소생술 등을 하며 긴급히 후송하여 119 구급차에 인계했다. 5일 9시경 수중레저활동
사건/사고
김진한
2019.05.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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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김운하기자]포항해양경찰서는 포획이 금지된 대게암컷 3,438마리(자루당 191마리, 총 18자루)를 소지·보관한 혐의로 A씨(남, 37세)를 구속하여 송치하였다. A씨는 ‘19. 4. 16. 21:45경, 포획선 B호에서 대게암컷 자루를 탑차에 전달받은 후 도주하였고 해당 탑차를 추격한 끝에 피의자 A씨를 대게암컷 소지·보관·유통 등의 혐의로 수산자원관리법위반 현행범으로 체포하였다. 해경은 지속적인 불법대게 근절 노력과 강력한 단속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대게암컷이 유통 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여 끈질긴 잠복 수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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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운하
2019.04.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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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김운하기자]29일 오전 11시 47분께 울산광역시 울주군 인근 도로에서 포르쉐 박스터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져 중앙분리대 등을 잇달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해 포르쉐 운전자 A(21)씨가 숨졌다.
사건/사고
김운하
2019.04.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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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김운하기자]울진해양경찰서(서장 박경순)는 지난 23일 오전 마약의 원료가 되는 양귀비를 자신의 주거지 내 텃밭에서 밀경작한 혐의로 박모씨(남, 84세)를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울진해경에 따르면 박모씨는 울진군 울진읍 자신의 주거지 앞 텃밭에 마약의 원료가 되는 양귀비 306주를 몰래 재배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현행법상 양귀비와 대마를 불법 재배, 밀매, 사용한 경우에는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지난 8일부터 7월 10일까지
사건/사고
김운하
2019.04.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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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김진한기자]남부지방산림청은 관내 국유림인 상주시 화남면 동관리와 보은군 일대의 사유림내 굴참나무 껍질을 무단 절취해 유통시킨 혐의로 신모씨 등 일당을 과천경찰서에서 사법처리했다고 24일 밝혔다.이 사건은 2018. 8월경 과천경찰서에서 범죄사실을 인지해 구미국유림관리소와 합동으로 굴참나무 피해조사를 실시하는 과정에서 그 규모가 드러났다. ※ 피해규모는 경북 상주시 소재 국유림내 굴참나무 291본과 충남 보은군 사유림 내 굴참나무 214본 등 약 500여본 이며 피해액은 약 84백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졌다.사건수사
사건/사고
김진한
2019.04.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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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김운하기자] 포항서 에이즈와 관련, 각종 SNS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이는, 경북 포항에서 불법체류 마사지사가 에이즈에 감염, 사망했기 때문이다.해당 여성은 폐렴 증상으로 병원에 입원해 혈액검사를 받는 과정에 에이즈 양성반응을 보였다. 이에, 병원측은 경북보건환경연구원에 이 여성의 혈액검사를 의뢰했고, 지난 1일 에이즈 환자로 판정 받았고 지난 3일 숨졌다.현재, 사망한 여성이 일한 포항 마사지 업소의 상호가 밝혀지지 않아 포항의 마사지 업소를 찾았던 남성들이 에이즈 감염에 대한 불안감을 SNS 등을 통해 드러내고
사건/사고
김운하
2019.04.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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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김운하기자]울진해양경찰서는 해상에 기름(선저폐수)를 불법 배출한 선박을 정밀조사와 유지문 분석을 통해 약 20일 만에 H호(28톤, 어선)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H호는 지난 3월 17일 영덕 축산항에서 선박수리 중 스위치 오작동으로 선저폐수 약 16리터를 불법 배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고 당일 영덕 축산항에 기름이 떠 있다는 신고를 받은 해경은 연안구조정과 인력을 동원하여 방제작업을 실시하였으나, 기름을 배출한 선박은 현장에서 적발할 수 없었다. 울진해경은 CCTV 자료를 확보하고, 주변 계류선박에 대해 정밀조사
사건/사고
김운하
2019.04.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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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김진한 기자]울진해양경찰서는 연중 포획이 금지되어 있는 어린 대게(체장 9cm이하) 불법 포획사범을 검거했다고 3일 밝혔다. 울진해경에 따르면, 어선 A호 선장 장모씨는 4월 3일 새벽 6시 40분경 경북 영덕군 축산면 경정 1리항 북동방 약 6해리 해상에서 어린 대게 91마리를 포획한 후, 11시경 경정 1리항에 입항하여 본인 차량으로 운반하다가 잠복 근무 중이던 축산파출소 경찰관들에 의해 어선계류장에서 검거 됐다. 한편 지난달 29일에는 축산선적 어선 B호 선장 신모씨가 어린 대게 49마리를 본인의 집 창고 내
사건/사고
김진한
2019.04.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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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김운하기자]남부지방산림청은 2일 15시 18분 경 부산시 해운대구 반송동 583번지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야간으로 이어지면서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산불진화 총력대응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오늘 오후 발생한 산불로 일몰 전까지 초대형 헬기 2대를 포함해 11대의 산림청 헬기가 현장에 투입되었으며, 지자체 임차헬기 2대, 군 헬기 2대 등 총 18대의 산불 진화헬기가 동원되었다.또한, 지상에서는 산림청 ‘산불특수진화대’ 및 ‘공중진화대’ 52명을 비롯한 총 1,691여명의 진화인력(산림청·지자체 공무원 60
사건/사고
김운하
2019.04.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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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김운하기자]영주경찰서 수사과에서는 타인 명의를 이용하여 불법 처방을 받거나, 지인들에게 대리처방을 부탁하여 제공받은 졸피뎀(향정신성의약품) 총 4,909정(350만원 상당)을 수년간 상습 투약한 A씨(30세, 여)를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향정) 혐의를 적용해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또한, A씨로부터 부탁을 받고 마치 자신들이 수면제가 필요한 것처럼 처방 받은 졸피뎀 4,111정을 A씨에게 제공한 피의자 8명과, A씨가 불법 처방(798정)을 받을 수 있도록 명의를 제공한 피의자 7명도 같은 혐의로 송치했다.
사건/사고
김운하
2019.03.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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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김진한 기자] 울진해양경찰서(서장 박경순)는 23일 오후 5시 38분께 경북 영해면 축산 북방파제 해상에서 실종된 스킨스쿠버 다이버 4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울진해경에 따르면 17시 17분경 축산 북방파제 해상에서 15:50분경 입수한 다이버 4명이 1시간이 지나도록 나오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 경비함정과 해경구조대, 축산 및 강구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지에 급파하였다. 해경구조대는 신고 받은 지 20여분만에 현장에 도착하여 해상에서 부표를 잡고 표류하는 다이버 4명을 무사히 구조했으며, 이들은 건강상 이상이 없는
사건/사고
김진한
2019.03.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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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김운하기자]포항해양경찰서는 2015년 9월부터 12월까지 대게암컷 30만 마리를 불법으로 포획, 유통한 어선(8톤급)의 실 운영자겸 포획 총책 A씨(41세)를 구속했다.포항해경에 따르면 이들은 2015년 12월 15일 21:00경 포항시 남구의 앞 바다에서 어선에서 불법으로 포획한 대게암컷 50자루(8,200마리)를 고무보트로 넘겨받아 포항시 남구의 항포구에 입항, 대기중이던 1톤 차량에 암컷대게를 옮겨 싣던 중 해양경찰관을 보자마자 고무보트를 타고 바다로 도주하였으나 6개월간의 집요한 추적 끝에 공범 4명을 검거하
사건/사고
김운하
2019.03.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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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김운하기자]울진해양경찰서는 무면허로 선박을 운항한 혐의로 자망어선 A호(9.77톤) 선원 임모씨(62세)를 검거하였다고 19일 밝혔다. 울진해경에 따르면, 지난 18일 해기사 면허가 없는 임씨는 선장이 병원진료를 위해 하선하자, A호를 직접 운항하여 동료 2명과 함께 울진군 기성면 사동항 동방 22해리에서 조업하다가 울진해경 소속 P-95정에 선박직원법 위반 혐의로 검거됐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도로 위 무면허운전과 마찬가지로 해상에서 면허 없이 선박을 운항하는 행위는 다른 선박의 안전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
사건/사고
김운하
2019.03.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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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김진한 기자]3월 18일 오후 4시 30분경 경주시 천북면 물천리 945 국도를 운행 중이던 화물트럭이 운전부주의로 전봇대를 들이 받았다. 이 사고로 전봇대가 넘어지면서 파손대는 사고가 발생했다.화물 트럭운전사는 경상으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운전부주의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건/사고
김진한
2019.03.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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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김운하기자]포항해양경찰서는 동해안 해상에서 기승하고 있는 트롤어선과 채낚기어선과의 오징어 불법공조조업에 대한 기획수사를 통하여 트롤어선 A호선장 B씨(55세)와 선주 C씨(46세), 채낚기어선 D호 선장 E씨(66세)를 수산자원관리법위반 등으로 검거하였다고 밝혔다. 포항해경에 따르면 채낚기어선은 집어등을 이용해 오징어를 모이게 한 뒤 낚시로 오징어를 잡는 어업이라 대량 포획이 어렵고, 트롤어선은 집어등 시설이 없어 오징어를 포획하기 어려운 어업임에도, 이들은 이러한 단점을 상호 보완하기 위해 동해안 해상에서 채낚기어
사건/사고
김운하
2019.03.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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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김운하기자]울진해양경찰서는 최근 고래 출현이 빈번해 지면서, 고래 불법포획 시도가 증가함에 따라 우범 선박 등을 대상으로 이달 18일부터 5월 31일까지 집중 단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래 불법포획 우범 선박은 고래 고기 수요 증가에 따라 '18년 23척에서 '19년 31척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며, 이들 선박의 선체는 해수면 아래의 고래 이동사항 포착이 용이한 망루와 고래를 찌르기 위해 선박 선수에 손잡이 용도의 구조물, 포획시 갑판상 인양을 위한 개폐식 현문이 설치된 것이 특징이다. 이들은 단속을 위해 해양경찰 경
사건/사고
김운하
2019.03.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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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김운하기자]포항해양경찰서는 3월 14일 밤 9시25분경 경북 포항시 북구 송라면 화진리 방파제 해상에서 익수자를 구조했다. 낚싯대와 구명조끼, 아이스박스, 밑밥통이 바다에 떠있고, 사람이 보이지 않는다는 낚시객의 신고를 받은 포항해경은 경비정 및 순찰차를 현장으로 급파했다. 해양경찰관들이 현장에 도착하자 만취한 A씨(45세, 남)가 “나혼자 있을테니 다들 가라”면서 갑자기 방파제 아래 바다로 뛰어내렸다. 영일만파출소 장지훈 순경은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익수자를 구조하기 위해 바다로 입수하였고, 주위에 있던 화진어촌계
사건/사고
김운하
2019.03.15 00:00